* 설치환경
Hardware : Acer Aspire One Fusion 522-C5C044
Operation System : Ubuntu 10.10 (Maverick)
저는 당직근무 할때 (물론 뭐 특별히 작업할께 있어서 당직근무를 하는것은 아닙니다..ㅎㅎ) 는 주로
음악을 듣거나 아이폰으로 겜이나 하면서 시간을 때웁니다.
우분투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리듬 박스를 통해서 MP3를 들어 볼려고 했는데. 한글이 죄다 깨지는 현상이 생기더군요
뭔지 찾아봤더니 윈도우환경에서 작성된 MP3 파일의 테그는 cpc949 라는 한글코드로 작성되어 있는데.
리듬박스는 유니코드(UTF-8) 기반으로 한글을 인식하기때문에 깨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easytag 라는 툴을 사용하여 한번에 MP3파일의 Tag들의 한글코드를 유니코드로 변경해볼까 합니다.
먼저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 를 통해 easytag를 설치합니다.
설치가 완료가 되면 [프로그램] -> [음악과 비디오] 메뉴에 EasyTag 라는 아이콘이 추가가 되었음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EasyTag 를 실행 하고 제일먼 [Settings] --> [Preferences] 를 실행합니다.
여기서 "ID3 Tag Settings" 탭에서 아래와 같이 "ID3vs2 tags" 항목과 "ID3vs1 tags" 항목에 UTF-8과 Unicode (UTF-8) 을 선택하고, "Character Set for reading ID3 tags" 항목에서 "Non-standart:" 항목을 체크표시 한후 Korean (EUC-KR) 이라고 선택합니다.
이후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확인버튼 누른후 MP3 파일이 있는 폴더를 선택하시면 자동으로 MP3 파일 목록을 불러옵니다.
불러온 목록을 모두 선택하신후 저장 하시면 모든 Tag변환 작업을 시작하게 되며 저장 여부를 물어보는데 "Yes" 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선택된 파일을 저장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음악파일 갯수 대비 시간 이 비례합니다..ㅡㅡ;;
저의 Aspire 522은 100곡 저장하는데 금방 되네요.. ㅡㅡv
이제 리듬박스 연주기로 음악을 불러와 봅시다.
Bravo!!! 제가 격하게 아끼는 시크릿 노래가 나오는군요... 음화화.. ㅡㅡ;;
우분투에서 뭐하나 할려니 참 할게 많네요.. 한글언어의 경우 M$의 비표준때문에 진짜 표준코드가 소외되는군요..^^;
